BbaN 2012. 4. 25. 16:22






살아가면서 지금 내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지금처럼 혼란스럽거나 불안하지 않겠지만,
우리들 대부분 그걸 모른 채 여기저기 헤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울면서 달렸고,
어쩌면 당신도 나처럼 
울면서 달리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