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ange. 06

플로헝쥬에서의 두번째 아침!  프랑스에서는 벌써 6일째다

아침은 든든히. 근데 이 씨리얼 맛이 별로다

오랜만에 메이크업하고 기분좋아졌다

흐흐 개발 기요오 멍멍

꺄미가 만들었다는 수제도넛! 아 맛이 아아아 :) 왜케 다들 요리 잘해?

손지와 삐엘의 청첩장. 오른쪽 그림은 도미니크의 作

날이 너무좋아

자꾸자꾸 사진찍고 

햇빛쐬고 나가고싶어 안달 :-)

점심식사에는 과일과

소세지와 감자. 돼지고기

슈크루트.  프랑스 알자스지방 전통음식.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만든 유럽식 김치인 셈. 진- 짜진짜 맛잇다 >_<

냠냠

나가자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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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룩셈부르크(Luxembourg)

날씨좋고

Knuedler 건물에 주차발권하고

룩셈부르크 노트르담대성당(Notre Dame Cathedral in Luxembourg)과 헌법광장을 지나

아찔한 계곡과 견고한 성벽을 무기로 삼아온 국가.

유럽 최강의 요새였으니 저정도 성벽을 이뤘겠다 싶다

오랜 성벽에 고운 녹색 가루를 뿌여놓은듯 이끼가 예쁘게 가득

호잇!

높다

뭐지 이놈들.

아 예뻐

아돌프 다리(Pont Adolphe) 나폴레옹이 유럽의 골동품이라고 칭한 다리.

룩셈부르크의 신구시가지를 잇는 다리. 보통은 위나 건너편에서 보는데 우린 밑에서 ㅋㅋ

몇백년은 되었을 법한 수로

서양인 표지판은 다리도 길지

휴지통은 괜히 이뻐보이고

동네 구석구석 아기자기

신사도 있네

Pétrusse valley 의 엄청 오래되고 웅장한 다리같아 보이는데 이름이 ..

오른쪽에 절벽을 따라 높이 높이 집들이 나있다. 

# 20140305. 룩셈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