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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ISLAND 2014. 03 본문

Jeju

JJ ISLAND 2014. 03

BbaN 2014. 6. 3. 15:43

사려니숲길을 뒤로하고 서귀포시로 향하는길

516도로.  안개가 자욱하다

서귀포에 다다르자 해가 나온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쇠소깍을 찾았는데 힛! 비 그친지 얼마 되지않아 이제 운행한다. 40분정도 기다리기위해 

찾은 카페, 간단히 맥주와 감튀를 즐기려 했으나


감튀 안됨 ㅠㅠ

차에서 쉬겠다는 아빠를 끌고 

파스타, 피자와 맥쥬 :)

쇠소깍은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


몇년에 걸쳐 올때마다 타이밍을 놓쳐 즐기지 못한 투명카약. 

남자랑 타야해 이건..

아빠도 처음해보는 노질이라 헤매는데

내가 허둥대는 바람에 울언니랑 예린이 잔뜩 겁먹고 ㅎ



이제야 여유가 - 




해볼만 하니 끝났다고 

아쉬워하신다


어두운 모래


이제 한번 해봤으니 다신 안해

한라봉 킬러. 아빠. 농원에서 사는게 싸다며 지나는길에 걍 들림

싼가격에 엄청 마니 사셨다 ㅎ 서비스로 몇십개 받아온듯

뭐야 얘네 힝. 귀여워




가까운곳 어딜갈까 하다 엉또폭포를 향해

산간지방에 70mm 이상 큰 비가 오거나 장마철이 되어야 웅장하게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는데

기대해볼까

없네 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돌아 가려다 외돌개 표지판이 보여 한번 들려보기로

돌이 외롭게 서 있다는 의미로 외돌


대장금 촬영지라 이런게.  장금이 돋네

안어울려 둘이.

외돌개를 뒤로 반대편으로 또 다른 해안에서 일몰이 내리고 있었다

일몰을 끝까지 다 보고나서야 내려온 우리 셋

대명리조트 내에 있는  '해난디' 향토음식전문점

멀리 맛집을 찾아가자니 아빠가 술한잔을 못하신다며.  숙소 근처에서 모두 해결 ㅎ

아음 맛나다


깔끔하고 정갈하고. 뭐 끝내준다

행복하세용!


쨘!

ㅎ 잠시 술깨기 위해 아빠랑 둘이 외출


함덕 해수욕장

좋네 밤바다

마지막 밤. 안녕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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