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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03

BbaN 2018. 11. 16. 11:49

벌써 셋째 날! 오늘은 중요한 날! 가우디투어! 😁😁

[ 유로자전거나라 ]의 가우디워킹투어를 선택했다. 

현지 대중교통 이용. 지식가이드 안내.

오늘은 손지커플과는 떨어져 따로 여행

아침일찍 호텔을 나섰다.


아침부터 거리를 청소하는 분주한 사람들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여기도 싫을테지 😔



투어 시작은 폰타나역

저런 창문있는 테라스에 살고 시프다


개별 수신기. 가이드를 졸졸 따라다니지 않아도 OK



까사비센스. 가우디의 첫작품 😎

이름은 큰 의미 없이 집주인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까사는 스페인어로 집. 비센스가 이름이겠다.

지금은 공사중 😓 박물관으로 사용될 예정

집주인이 타일공장을 해서 타일로 꾸미고, 저기 보이는 꽃은 금잔화!

자연이라는 소재를 담았다고

미니는 내꺼. 오도방은 짝꿍꺼 😆

내부는 이렇게 프린트로만 보여주심. 자연, 곡선, 종료를 표현했다고

일일 티켓, 맨 뒤에 숫자가 카운트. 둘이 사용

24번 버스를 타고 이동

우리나라도 저런 건축조경 많이 만들면 좋겠다

멋잇어!

구엘공원. 규모도 디테일도 너무 예쁜 공원

구엘은 유럽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섬유사업으로 부자가 된 귀족이었다고.

만국박람회에서 가우디 작품보고 맘에 들어 후원도 하고 구엘공원을 만들기로.

약 4만5천평의 땅을 사서 부자들만 모여사는 공간을 만들려고 했는데 단 3채만 분양됨 ㅠㅠ

산 위에서 물을 구하기 어렵고, 조경사업에만 신경을 써서 그런가봄

이렇게 걷다걷다보면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이


😘

천장이 쏟아질거 같은데... 너무 신기하고 이쁨 😍


디테일한 설명들으면서 포토스팟에서 사진찍을 시간도 마니주고 좋았다


이건 가우디의 집


바르셀로나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멀리 바다도!

이렇게 생긴 170m길이의 벤치

타일을 깨서 만든 기법


벤치 중간중간에 배수로도 있고

자연청소 기능을 할수 있는 구멍이 중간중간있고

등받이에는 허리라인에 맞게 굴곡이 있고

여기 앉으면 진짜 세상 편함


밖으로도 그냥 물이 흐르지 않게 고이도록 만들어 나중에 사용



파도를 형상하는 산책로


이쁜 울타리. 종묘나무를 본따 만든거고

그 위에 떠있는 뾰족한것이 백조모양이라고.

신전이다, 신전

시장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공간

몸이 허약했던 가우디,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비오는날에는 뛸수가 없었고

그때,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느끼는 느낌을 표현한 공간이라고.

88개의 기둥이 소나기

하얀건 구름. 4개의 태양도 있다

신기한 구도! 원래 뒤로갈수록 하얀 타일 부분이 내려가야되는데!!

시장상인의 눈피로를 위해 높이를 맞춰놓은거라고. 근데 난 이게 더 피곤한데.

하얗고 큰 부분이 구름, 유리타일로 자연을 표현

바다?

이런 뷰 보고살면 좋겠다

배고파요


아 샌드위치 완전 맛있다

맛있징

ㅎㅅㅎ

이렇게 두채의 집은, 경비원과 경비원의 가족을 위한 집이었다고

너무 이쁘자나

헨델과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같아. 큭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기념품샵


까딸루냐의 충성을 나타내는 조각상인 개. 뒷 배경이 까딸루냐주를 상징한다

물뱉는 도마뱀. 이 물이 저 위에서 부터 졸졸졸

호잇

구엘공원 안녕

웃기는 😘

공원 바로앞에 있는 이 버스정류장에서

92번을 타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이동!





# 201602 스페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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