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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06 본문
이런. 새벽 3시 30분까지 공항. 일정 계산을 잘못한 탓에, 마지막밤이 사라졌다
나의 허니문 디너도 그렇게 사라졌다. 코코봉고도 사라졌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뭐라도. 찰칵
텍스리펀하는 곳에 가서 30분을 대기했지만, 나타나는 사람은 없었다
새벽이라 몇 군데 문열지도 않은 곳에서 또 조금조금 기념품도 사고 기다림. 휴 이때 정말 싫었다
AA. 망할 AA. 다시는 타기 싫다
잠도 못자고 마음도 아프고, 힘들게 힘들게 올라타고 출발.
멋지다. 블루메사 저수지. 콜라라도에서 제일 큰 호수란다.
비행기 맵과 대조하며 구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찾아봤는데 엄청 멋진 곳이다.
배고프니까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휴 좀 쉬어야지
하는데 시애틀.
시애틀에 왔다.
기장은 잠시 시애틀에 경유하여 40분간 정유를 한뒤에 출발할거라고 했고, 난 또 잠이 들었고, 1시간이 지나고 출발하지 않고,
나중에는 이륙절차에 뭐 문제가 있고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그러다 결국 하루 머물고 가란다
망할 AA, 나중에 아픈 승객으로 인해 이래저래 문제가 있었던듯 하나, 다들 보안의 문제라며 쉬쉬하기 바빴고
제대로 된 영문도 모른채 그냥 안내해주는 곳으로간다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Seattle Tacoma International Airport)에서 가까운 Doubletree by hilton로 이동. 이 셔틀타고
두번의 식사와 1박 숙소할수 있는 바우처
체크인하고
피곤한 마음에 급하게
걸어걸어
도착. 깔끔 심플. 잘은 모르지만 영화에서 볼 법한 그냥 그런 호텔
지침
도착하자마자 일찍 식사했으면 두번먹을 수 있었을텐데.
부족한 금액은 더 내기로 하고, 미국에 왔으니 아메리카 스타일로 제대로 먹어보자!
버섯크림스프
토마토야채스프
나의 사랑 서로인, 그리고 맥앤치즈. 꺄- 꺄아- 이것이 진정한 미국의 맛!
연어스테이크 요고도 맛남. 그치만 전체적으로 짬.
폭풍 식사후, 이대로 쉴수는 없다하여 주변에 큰 아울렛이 있다는 정보에 콜을 부름.
웨스트필드 사우스센터(West Field South Center)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JC Penny, Macy's, Nordstorm 등의 백화점 매장부터 애플스토어, 디즈니 스토어까지 엄청 크다
사고싶은게 딱히 있던건 아닌지라
그냥 구경만 해도 재밌다
힝. 탐나
어딜가나 흥행
칸쿤에서 못산 선글라스가 못내 아쉽다 ㅠㅠ
역시 밤엔 찍기가 힘들다. 꽤 예쁘다. 이 호텔
또 그냥 자기 아쉬워서, 뭔가 사러 나옴
주유소에 있는 마켓을 찾았다
신호등도 귀엽고
주유소도 크고. 앗 끝났네. 맥주 사진어딨어 맥주.
혼자 맥주에 레이즈 먹으며... 끝.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내 마지막 밤.
어제 또 그곳. 1시간쯤 잤나. 부리나케 일어나 2시에 체크아웃하고 급하게 공항.
연착된 비행기탓에 수속밟는 줄이 어마어마 하다. 그래도 난 일찍 나와서 다행.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이 아쉬워, 공항에서라도 즐기겠다며
스콘, 아아
시애틀 타고마에서 인천으로 가요. 이제 진짜 갑니다.
빨리 저길 건너고 싶다는 소망.
출발!
힛. 커플 지샥.
진짜 안녕. 다음엔 제대로 구경하러 와주겠어! 시애틀!
몽실몽실
식사가 갈수록 허접해지네
냠냠. 이제 진짜 안녕!
# 201502 칸쿤&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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