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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04 본문
새벽이다
또 잠이 오질 않아 일찍부터 깨서
해뜰때까지 파도소리듣기
못참고 내려와
배고푸니까 :)
푸짐푸짐
오늘은 VM(Vacation Money)로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팔라스 계열과 몇몇 호텔에서는 VM을 지원해준다
우리는 $1500, 이었지만 숙박일과 호텔에 따라 상이하다
버스를 타고
15분-20분정도를 달려
많은 호텔과 리조트를 지나야한다. 선팔라스는 넘 멀어 ㅠㅠ
아쿠아월드 도착! 우리는 가이드가 만류한 "정글투어"를 하기로 했다.
티켓을 산건가 받은건가.
저런 멋진 보트를 예상했건만.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보트들이 쨔쟌!
스노쿨링장비도 받고
신원보증을 위한 몇가지도 적고
아가꺼 입었나
난 머리가 왜케 크지
보트에 탑승하고 벨트착용
우리가 탄것은 아쿠아트위스터! 멋들어진다아. 보트를 몰아준 선장은 카를로스라고 했다.
잔잔하게 출발 -
으힠. 신남이 온다
햇빛도 좋고 물도 맞고 아 좋다
계속 달리고 턴하고 물뿌리고 무지개 보여주고 난리다
정글이다.
오지의 정글을 생각한 나의 실수. 그냥 물풀사이를 흘러흘러
나무뿌리 구경하고
보트에 흔들려 신남이 극에 달함
오예
peace
잘 어울리네
키가 좀. 슬프네
이친구. 착한 친구.
나한테 이쁘다고 막해주고. 이름이 뭐더라.
힛, 이번엔 보트도 아니고 제트스키도 아니고.. 허접..
직접 운전해서 둘이 달린다.
신난다!
더 빨리 달리고 싶었으나, 아무리 밟아도 나아가질 않는..
줄줄이 이어서 강사따라 달린다
이쪽은 카리브해쪽이 아닌 니춥떼 호수쪽인데 물이 짜다
어찌 이런호수에서 식물이 이렇게 잘자라는지 설명도 없고 뭐도 없다
냅다 달린다
햇빛이 넘 좋다
한참을 지나 카리브해쪽으로 돌아 나왔다
내가 가는길 망망대해
틈나면 사진
신랑 표정이 굳어간다
햇빛이 쨍쨍 내릴수록 바다색은 더 연해지는듯
아우 좋아. 빨리 들어가고싶다
하고 짜잔.
벌써 들어옴. 스노쿨링 장소에 도착. 그냥 입수
안녕
둥실둥실
못생김
힛 크다
손에 잡힐것처럼 꼬리만 흔들어 댄다
인어같은 신랑
어깨를 좌우로 파닥거리며 나아가고 싶은 몸짓
정말정말 오랫만에 스노쿨링 재미지다
물에서 보는거랑 카메라에 담는거랑 너무 다르다
예쁨이 느껴지질 않아ㅠ
칫. 실패
할아버지 손꾸락이 되었네
참 많이보이던 친구. 크기만 디땅크다.
물 색이..
끝! 이번엔 강사가 모는 좋은 보트로 내가 몰고 간다. 몰라, 갑자기 해보겠냐그래서 신랑버리고 둘이 탐.
수줍어하던거같다
저거저거. 아 뭐지 이름이.
정글투어 끝!
조금늦게 나왔더니 우리 픽업버스가 먼저 가버림. R1버스가 마침 지나가 탔다
아즘마가 째려봐
방수팩은 이제 빼도 됐을껄
선팔라스 앞에 수퍼. 과자사려고 들렸는데
그냥 나옴. 비싸서. 생각해보니 아마 멕시코달러로 적혀있었던듯. 어차피 잔돈도 없었고..
선팔라스 정문.
도로가에 덩그러니
꺄. 이거지 이거
으히히히히
아 언제 어디서봐도 좋다
푸름푸름
맥주. 부리또. 나쵸. 퀘사딜라. 그리고 세비체. 페루의 전통음식. 남미의 대표. 해산물을 볶아만든 샐러드. 완전 짱맛있다
셀카의 여신이 되고싶다
뒤 커플. 완전 매력적인 멋진 남녀. 우리 신랑도 멋져♥
스트로베리모히또.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예쁘다
다리가 두껍다
잘생겼다
한적하다. 파도소리밖에 들리지 않아
이쪽 룸이었음 더 좋았을껄.
신랑한테 해보라고 권했지만. 부끄러운듯 안한다
스파하러 가는길
스파 입구에서
따뜻한 필로우하고 대기중
커플스위트룸. 준비하고 계신 신랑님
어메니티인가
아로마향
스파받고. 저녁식사
춘권. 양송이 스프
팟타이. 그렇게 저녁먹고 계획에 없던 일찍 휴식...
# 201502 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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