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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01 본문
Honeymoon
밀월. 꿀같이 달콤한 달이라는 뜻으로, 결혼 직후의 즐겁고 달콤한 시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말. 신혼으로 순화
너무나 예쁜단어. 느낌도 좋다
결혼식과 피로연으로 정신없이 보낸 와중에, 눈에 띄는 철저한 준비성
웨딩액자. 사진도 좋고. 프레임도 좋고. 줄리엣로즈도 좋고 :)
더운나라 간다고 너무 가벼운 옷차림.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덜덜떨며 공항철도 기다리기.
청라국제도시역 - 운서 - 공항화물청사 -인천국제공항. 영종도를 잇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지나는 공항철도. 저멀리 우리집이 보인다
공항철도 역은 지하 1층. 스케이트장도 설치되어있고
점심부터 먹으러 이동, 시간여유가 있으니 지하 1층의 식당가로
그나마 사람이 적었던 분식집 Food On Air. 맛이 있다!
지하 1층의 또 다른 편의시설, 크린업에어. OZ이용고객이나 하나투어이용고객은 무료로 이용가능, 일반인은 1주일에 1만원.
탑승수속 - 보딩패스 - 출국심사 - 면세점쇼핑 - 탑승동이동 - 면세점쇼핑. 사진은 없다. 공항이란... 아무리 일찍와도 시간에 쫓기는 곳인듯.
왠지 출출함. 전날의 허기가 우리를 괴롭힌다.
서방에게 페레가모 지갑 선물. 이러고 노닥거리다가 비행시간 놓칠뻔. 5분전 입장
american-airlines, 인천- 달라스, 2015.0208. AA280 18:00. 10시간 비행예상
반갑다고. AA
간다. 미국 서북부 텍사스 달라스 포트워스국제공항으로.
이것은 서방이 준비한. 아벨리 노통브의 책 "적의 화장법"
굉장한 어휘력과 문체다. 무식한 폰트와 자간이 계속 눈에 거슬리지만 적은분량에 몰입이 좋다.
사육장의 첫번째 식사. 선택권이 없다. 생선저민듯한 느낌의 튀김이 들어간 비빔밥.
디저트. 달달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와 레드와인. 계속계속 마신다. 배가 불러도, 졸려도
간식, 신라면. 김치는 왜 안줘.
몇개 없는 영화도 죄다 더빙이고. 진짜 촌스러운 저 폰트. 짜증나.
중국인 취급당하는거 같다. 느끼한 치킨볶음면. 중식을 주네. 양식은 왜 안줘.
달라스는 날씨가 좋다.
햇빛 쨍쨍. 기온은 서늘. 딱 좋다 :)
환승하기위해 이동
초점은 어디다 버린건지.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미식축구팀이다. 우린 몰랐지.
암튼 급하게 모자가 필요한 서방님. 모자사고 매우 흡족.
아이시스 인질에 관한 블라블라. 심각함
뉴스앵커도 나만보고. 오른쪽 수염멋진 아저씨도 나만보고.
I.T.I (International To International)서비스. 위탁수하물을 최종목적지에서 찾을수 있다. DFW만 있는 서비스인진 잘 모르겠다.
AA항공은 개인적으로 별로. 승무원들 마인드가 So Cool. 역시 국적기가 최고인건 서비스질의 차이다.
AA1211 갈아타고 칸쿤국제공항 도착. 코코봉고가 반겨주네
저녁 9시 반쯤인가. 15-16시간의 비행. 휴. 이제 호텔가는 픽업버스타러.
2월의 칸쿤은 초봄 날씨. 아주 좋다
CANCUN SUN PALACE.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았다
깔끔하고 심플해서 좋다.
우리. 신혼이에요
좋지?
대답한다
동양인 배려따윈 없는곳
CHI 어메니티. 칸쿤 선팔라스 호텔은 어메니티가 다 갖춰져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 없다. 컨디셔너도 있다
all inclusive. 그래서 모든게 공짜로 여겨진다. 술. 식사. 술. 술. 술.
이제 휴식. 호텔의 레스토랑도 아직 오픈이었지만 귀찮다. 24시 룸서비스 :) 천국의 소소한 시작.
물론 밤에만 주문가능한 메뉴들은 따로 있다. 주로 샌드위치, 파니니, 버거, 퀘사이다 같은 종류. 그중의 갑은 치즈버거
또 시켰다. 이러면 안되지만. 이랬다. 첫날밤은
# 201502 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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