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MOON 02

캐리비안, 캐리비안 

시차적응 중. 카리브해의 일출을. 

나만큼 신난 사람들

힛. 새로 산 디에스엘알용 방수팩. 

후아 - 뜨거운 햇빛에 더 푸른 카리브해

이제부터 물놀이

방수팩의 단점. 케이스가 살짝 보인다

아무렴, 그래도 이쁘다

수영은 안되고, 물은 깊고,  까치발들고 

스트로베리모히토

좋지요

허리가 롱롱

마가리타

할머니

할아버지

귀여운 커플.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정오가 되어갈수록 점점 푸르다

반대편 해변도 가보고

메인풀장은 더 좋다

비치에도 선베드.

메인풀에선 발리볼도 하고

발리볼 보고 즐거워하심

난 술이 맛잇다

배고프니까. 나쵸와 마린블루. 또 스트로베리모히토. 나쵸 진짜 맛있다

다른편에선 비치발리볼

비치에 있는 선베드에도 누워보고

신난다

자꾸 나버리고 깊이 간다

폴짝 뛴다

재미있어 보인다

나도 출격

아직 물이 무섭다

하얀거품파도가 마구마구

파도풀이 이렇게 재밌는걸

처음알았다

EL ALAMO 멕시칸 푸드뷔페. 10시까지 식사가능. 

조식과 중식은 부페, 저녁은 멕시칸요리

멕시칸 트리오

멕시칸 스프, 크림과 토마토

닭고기 야채스프

데킬라 쉬림프

필렛뮈뇽. 으힛 너무 맛좋다

Lobby Bar

늦은시간까지 러블리 :)

허니문이라니, 계속계속 나오는

칵테일

찍다 지침. 술을 꽤 마니 먹었지만 알코올이 없거나 혹은 적거나

또 감탄. 이게 뭐야. 이래도 되나..싶네

끊임없는 룸서비스. 흐음 행복하다

# 201502 칸쿤